안녕하세요 꿀차코입니다
오늘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장어덮밥 맛집인 해목을 방문했습니다
해목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롯데월드몰
6층에 있고 일본 덮밥전문점이에요
오늘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해목 롯데월드몰점의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돼요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6층
운영시간 : 매일 10:30~22:00
(15:00~17:00 브레이크)
주차 : 롯데월드몰 주차가능, 비용지원 X
https://naver.me/FDloSRSz
해목 롯데월드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1 · 블로그리뷰 745
m.place.naver.com
저희는 토요일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17:00시를 공략해서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앞에 거의 50팀이 있었어요
식당 운영시간에는 어플로
사전 줄 서기가 가능 하지만
브레이크 타임에는 사전
줄 서기가 안되고 현장에서
대기를 걸어야 해요 ㅠㅠ
저희는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렸고
해목 옆에 웨이팅 하는 의자들이
많고 다른 카페들도 많아서
카페를 잠깐 들리고
아래 해목 간판 밑에 의자에서
웨이팅을 했답니다 ㅠㅠ
진짜 웨이팅이 너무 길었어요
드디어 웨이팅이 끝나고
거의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들어갔답니다 ㅠ
식당내부에 자리는 많았지만
정말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식당 내 좌석은 아래 사진처럼
좌식형태도 있으나
등받이가 없어서 불편해 보였어요
저는 운이 좋게 안쪽으로 들어가서
등받이가 있는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해목의 메뉴는 일본식
덮밥메뉴 위주예요
첫 번째로 저희가 시킨
히츠마부시 즉 장어덮밥이에요
장어덮밥은 일반과 특으로 구분이 되고
장어의 양과 밥의 양 차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일반 장어덮밥을 시켰습니다
두 번째 메뉴는 카이센동이라고 부르는
해산물 덮밥이에요 여러 가지 해물들을
밥 위에 얹어서 먹는 덮밥인데
저는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했고
해목에서 장어덮밥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별도로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은 마구로 / 사케동이에요
마구로는 참치를 뜻하고 사케는
연어를 뜻해서 마구로 사케동은
참치와 연어로 만든 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기타 메뉴인데요
연어사시미, 마구로 타다키와
모둠튀김이에요
전부다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디저트 메뉴인
모찌리도후와 크림부라타치즈입니다
저희 와이프가 모찌리도후를
너무 좋아하고 저희를 있게 해 준
모찌리도후를 1개 시켰습니다
모찌리 도후는 주문할 때 식전/식후에
나올 수 있도록 사전에 물어보고
저희는 식전에 먼저 달라고 했습니다
(많이 배고팠거든요)
해목의 마지막 메뉴인 주류 메뉴입니다
해목의 식전주들은 병으로도 팔지만
도쿠리로도 팔고 하이볼, 소주, 맥주들도
팔고 있으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러 가지 일본 음식과 술을 같이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가 먹은 음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모찌리도후를 식전에
먹는다고 해서 먼저 나왔습니다
모찌리도후는 일본어로 풀이하면
“찹쌀떡두부”인데 일본식 두부요리고
간장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두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모찌리도후는 정말 식감이
푸딩도 아닌 것이 쫀득한 식감과
단짠의 간장소스와 함께 드시면
정말 죽여줍니다
이제 히츠마부시(장어덮밥)가
나올 차례인데요
히츠마부시가 나올 때
직원분들이 어떻게 먹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옆에 보면 어떻게 먹는지 방법이
있으니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해목의 히츠마부시를
보여드리기 전에 와이프가 나고야에서
먹은 히츠마부시와 한번 비교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나고야에서 먹은 히츠마부시를
먼저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제 해목에서 나오는
히츠마부시(장어덮밥)입니다
전통 일본 나고야식 히츠마부시와
비교하셨을 때 정말 똑같지 않나요?
해목은 그만큼 나고야식 히츠마부시
맛집이고 그만큼 사람들도 많이 찾는
이유가 일본의 향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기 도쿠리에 든 건 술이 아니고
오차즈케라고 뜨거운 녹차고
위에서 보여드린 4가지 방법으로
먹는 방법 중 한 가지예요
우선 히츠마부시를 먹는 방법은
정확하게는 3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그냥 장어와 소스를 먹는 법
두 번째는 야꾸미와 함께 먹는 법
세 번째는 야꾸미와 오차즈케와 섞어서
먹는 방법인데요
세 번째 방법은 우리나라의 보리굴비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 번째 방법은 위 세 가지 중 1가지를
다시 한번 먹는 방법인데요
우선 히츠마부시를 한번 확대해서
보시겠습니다 해목의 장어들은
테이블 옆에서 보면 요리사분들이
열심히 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도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여러 군데에서
먹어보았지만 해목의 장어는 정말
탱글탱글한 장어의 식감이 끝내줍니다
장어덮밥을 4 등분해서 위에서 설명드린
4가지 방법으로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먼저 히츠마부시(장어덮밥)를 그대로
덜어서 먹는 방법인데요
해목의 장어덮밥 소스는 정말 끝내줍니다
달달하고 밥과 잘 어우러져서
장어의 탄탄한 식감까지 정말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야꾸미를
넣어서 섞어서 먹는 방법인데요
야꾸미는 실파, 깻잎, 김가루, 와사비
4가지가 있고 저는 두 번째 방법을
제일 좋아해요
그 이유는 일반 장어 덮밥에
각종 야꾸미들을 넣었을 때
변하는 맛이 정말 다양하거든요
실파와 와사비의 매콤함,
깻잎과 김가루의 고소함이
달달한 장어덮밥과 어우러져
최고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지막 방법인 야꾸미를 넣은 뒤에
오차즈케를 넣어서 먹는 방법인데요
한국에서 보리굴비를 먹을 때
밥을 녹차물에 말아서 같이 먹는데
일본 나고야식 히츠마부시도
오차즈케를 부으면 비슷한 느낌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와이프는 세 번째 방법을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먹는 방식이
다르니 일단 하나씩 맛본 뒤에
마지막에 좋아하는 맛으로
마무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해목에서 맛있는
일본 나고야식 히츠마부시(장어덮밥)와
모찌리도후를 완먹 했습니다
총평, 쇼츠 보시고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맛
히츠마부시(장어덮밥) : ★★★★★
모찌리도후 : ★★★★☆
위치 : ★★★☆☆
서비스 : ★★★☆☆
해목의 히츠마부시 즉 장어덮밥은
제가 먹어본 장어덮밥 중에서
가장 맛있는 장어덮밥이었어요
장어 자체의 단단한 살이 한입
먹을 때마다 입에서 춤추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시간 반 기다려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모찌리도후도 역시 저도 이런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별 4점을 주었습니다
위치는 지하철역에서는 가까우나
주차가 완전 지옥이고 별도 비용도
지원해주지 않아서 별점 3점을 주었습니다
서비스는 일단 웨이팅이 무지하게 길어요
엄청난 웨이팅을 해서 조금 힘든 상황인데
히츠마부시(장어덮밥)가 나오는데
20분 이상이 걸린다고 하셨어요 ㅠㅠ
앉아서 더 기다려야 된다니 절망이었습니다
오늘 그럼 쇼츠로 더 디테일한
히츠마부시(장어덮밥) 보시고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만 꿀.
https://youtube.com/shorts/7jldlqPnYVo?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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