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차코입니다
지난주에 괌 태교여행을 가고 싶어
급하게 와이프와 괌을 방문했어요
올해 괌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큰맘 먹고
다녀와서 여러분들에게 후기를
남겨 보고자 괌 여행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괌에서 묵었던 두짓타니 괌 리조트
두짓타니 호텔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묵었던 츠바키 호텔과
비교해서 여러분들이 여행하기 전에
호텔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먼저 두짓타니 호텔을 소개해드리고
마지막에 두 호텔을 비교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Let’s 기릿
두짓타니 호텔은 입구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국 컨셉의 글씨로
호텔 이름이 적혀 있어요!!
괌 공항에서 도착해서
두짓타니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택시비는 25 달러 정도 나왔고
팁포함해서 27 달러 지불 했습니다
정확한 호텔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옆쪽에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두짓 비치리조트가 있어요
뒤에도 설명드리겠지만
서로의 수영장을 셰어
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에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EB%91%90%EC%A7%93%ED%83%80%EB%8B%88+%EA%B4%8C+%EB%A6%AC%EC%A1%B0%ED%8A%B8+1227+Pale+San+Vitores+Rd,+Tamuning,+96913+%EA%B4%8C/@13.5145571,144.8051454,19z/data=!4m6!3m5!1s0x671f828b5c57dbc7:0x18b5261a18674a9!8m2!3d13.5140359!4d144.8045272!16s%2Fg%2F11b7vvy0yh?hl=ko
두짓타니 괌 리조트 · 1227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괌
★★★★☆ · 호텔
www.google.com
예약은 두짓타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했고
두짓골드라는 멤버십을 가입하시면
호텔 금액이 할인되고 다른 사이트
비교해 보았을 때 공홈에서 가장 저렴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공홈에서 행사도 했었습니다)
조식 포함 2박에 632.26 달러였고
당시 환율로 856,208원을 결재했습니다
디럭스 오션프런트 트윈 기준
두짓타니 호텔 내부를
보여드리면 정말 깔끔한 느낌이었고
호텔치고는 전체적으로 조명이
밝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괌 호텔은 가족여행이 잦다 보니
트윈 침대 2대가 놓여 있어요
베란다에는 의자 하나만 놓여있어요
다음은 욕실인데요
괌 호텔은 수영, 해변에서
휴양하는 곳이다 보니
두짓타니 호텔은 잠자는 곳과
욕실이 바로 붙어 있고
바닥이 카펫과 타일로 구분되어 있어요
입구 쪽에는 욕조가 놓여 있고요
저희는 임산부가 있어서
욕조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빨래걸이를 이용해서
수영하고 젖은 옷들을
말리는 데 사용했답니다
욕조옆에 문으로 가면 바로
샤워를 위한 샤워실이 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3개의
어메니티가 있으나 향이나
질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두짓타니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압이었습니다
정말 미친 수압!! 씻을 때
수압이 너무 좋아서 좋았어요
두짓타니 세면대 밑을 보면
어메니티들이 들어있어요
두짓타니 호텔의 어메니티는
9종이 있고 바디로션은 2개가
들어 있었어요
두짓타니 미니바는 맥주와
펩시, 스프라이트, 사과주스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우리 눈에 익숙한
한국 것들이 놓여 있어요
롯데 아몬드 초코볼, 유기농 군밤,
고티카 커피, 데일리 C 레몬워터까지
총 8종이 놓여 있고 처음 놓인
미니바는 전부 무료고 50 달러를 주면
다시 충전해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커피머신은 별도로 없었고
커피포트와 얼음을 담는 아이스 버킷이
마련돼 있어요
미국 호텔이다 보니 각 층별로
얼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두짓타니는 각 층 12호 앞에 있으니
음료를 시원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아이스 버켓에 받으셔서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드라이기는 다이슨을
가져갔었는데 220V 전용이라
돼지코를 꽂아도 사용을 못했어요
다른 드라이기 가져가실 때
미국 전압 110V에서 되는 드라이기를
가져가셔야 쓸 수 있습니다
호텔에 비치된 드라이기는
머리가 긴 여자들에게는 화력이
그렇게 좋진 않았어요
호텔 내부 소개는 마치고요
가장 중요한 호텔 외부 해변
그리고 수영장 사진을
공유해 드릴게요
두짓타니 호텔 수영장은
원형으로 구조가 되어 있고
바로 해변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수영장과 해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수심은 1.2m 정도 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두짓타니 호텔 옆에는
두짓 비치리조트가 있어서
서로의 수영장을 셰어를 할 수 있어요
호텔 수영장을 가기 전에
타월을 받을 때 손목에
팔찌 같은 것을 채워 주는데
이 팔찌를 가지고 옆 수영장에
출입이 가능 하니 두 수영장을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하다가
바로 투몬비치로 연결된
길이 있어서 넘어가서
바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요
제가 두짓타니에 묵을 때는
날씨가 흐렸지만 투몬비치는
정말 에메랄드 빛의
멋진 해변이었습니다
두짓타니 호텔에서 바라본
투몬비치의 모습인데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해수욕을 즐기다가
투몬비치에서 선셋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그림 같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괌 방문하실 일
있으시면 투몬비치
즐겨 보시는 것도 좋네요
마지막으로 궁금해하실
조식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음식 종류도 너무 많아서
전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제가 먹은 음식들만
보여드릴 거고요
특이한 점은 두짓타니 호텔에는
한국 김치가 있었다는 점이에요
어른들과 같이 오신 분들은
김치 하나면 끝인 거 아시죠?
두짓타니 호텔 조식은
커피를 주문을 받는데
아쉽게도 디카페인 커피는
없었어요 ㅠㅠ
라면도 있었지만 맛은 없었어요
두짓타니에서 먹은
조식을 보여드릴게요!!
정말 괌에서 너무 잘 먹어서
돼지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내부 블라인드는
자동블라인드인데 호텔이 오래돼서
그런지 소음이 조금 있었지만
블라인드가 열리고
투몬비치 전경 보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괌 태교여행 시
이용했던 호텔을 비교해서
간단하게 표로 보여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츠바키 타워호텔 포스팅을
할 예정이오니 기대해 주세요!!
이만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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