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차코입니다~
오늘은 날도 후덥지근하고
와이프가 특별한 게 먹고 싶은 게 없고
치킨을 먹자고 해서 집 근처 치킨집을 방문했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치킨집인
옥수역 하이꼬꼬에서 포장을 해서 왔습니다
이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Hi 꼬꼬"

옥수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95m)로
집 가는 길에 역에서 쉽게 갈 수 있답니다~
https://naver.me/59jNRNGM
하이꼬꼬옥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5 · 블로그리뷰 34
m.place.naver.com
주차는 상가 아래에 주차장이 있으니
혹시 홀에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나
차를 가지고 포장을 하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홀은 생각보다 크고, 다들 퇴근하시고
집 근처에서 치맥 한잔 하시는 것 같았어요 ㅎㅎ
옥수역이 주거지다 보니 상가건물이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답니다 ㅎㅎ

이제 메뉴를 살펴볼게요 ㅎ
하이꼬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바로
가격입니다.
브랜드 치킨이 한 마리 거의 3만 원 가까이한다면
하이꼬꼬는 만오천 원도 안 한다는 사실!!
가격 보이시나요? 진짜 혜자스럽네요 ㅠㅠ
기본적으로 크리스핀이 메인이고요
로스트치킨, 옛날 통닭 등 메뉴가 엄청 많네요

사이드 메뉴도 종류도 많고 진짜 가격이…
말이 안 되네요 이 가격으로 어떻게 장사를
하는지 ㅎㅎ 이해가 되지 않았답니다

와이프는 순살을 좋아해서 ㅎ
저희는 맨날 ”크리스피치킨 순살 반반“을
시켜 먹는 답니다~
드디어 포장 완료~
포장으로 시키면 천원 할인해주는 거 같아요
순살반반이 14,500원이었는데
13,500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 굳굳~
와이프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고고싱~~ 갑니다요~

집이 언덕이다 보니 헉헉 거리면서
들어왔네요 ㅎㅎ (빨리 먹고 싶어서..)
자자 이제 뜯어 보겠슙니다!!!
처음에 딱 열었는데 반반이 아니라
후라이드만 있는 줄 알고 엄청 화냈었어요ㅋㅋ
얼마나 먹고 싶었을까…?

밑에 양념치킨이 깔려 있답니다 헤헤~
양념도 고르게 묻혀져 있고
한번 드셔 보고 싶으시지 않으세요??
저는 뼈치킨을 좋아하긴 하는데 ㅎㅎ
순살 먹다 보니 ㅎㅎ 뼈도 안 나오고 좋더라고요!!!

자자이제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 무도 한 개 챙겨주시지만 ㅎ
음료수는 따로 주시지 않아요 ㅎ
이제 먹어 보겠습니다!!! 가주아~

우선 후라이드부터 먹어 봤는데요 ㅎㅎ
하이꼬꼬의 치킨은 좀 KFC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ㅎㅎ
별도로 소금은 필요 없고 ㅎ
그냥 먹어도 바삭 짠짠 한 맛이에요~

한입 베어 먹어 보면~
역시 순살의 가장 큰 단점이죠 ㅋㅋ
뼈가 없습니다. 그냥 한 번에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헤헤..

다음은 양념을 먹어 보겠습니다!!!
치킨은 역시 양념이죠!
다른 브랜드 치킨들과 차이 없는
훌륭한 양념 맛이었습니다
달달~한 게 진짜 양념 치킨의 정석이랄까?

역시 양념 치킨 단면을 보시면 ㅎ
진짜 닭고기 자체를 좋은 것 같고
고기 자체가 너무 부드러워요~~

딱 둘이서 먹기 좋은 양이였습니다 ㅎㅎ
브랜드 치킨 먹는 것도 좋긴 한데
요새 너무 고물가에 ㅠㅠ
진짜 만 원 때 치킨이 어디 잘 없잖아요!!?
진짜 가성비도 좋고, 진짜 맛있답니다 ㅎㅎ
오늘도 끄으으윽~ 다해치웠습니다 ㅎㅎ

이제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총평(별 5개 만점)
맛 : ★★★★☆
위치 : ★★★★☆
서비스 : ★★★☆☆
치킨 집이다 보니 ㅎㅎ
맛은 당연히 맛있는데
그냥 치킨이라서!!
다섯 개는 줄 수 없었습니다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치킨 집이고
언덕으로 안 올라가서 살 수 있는
유일한 치킨 집입니다 ㅎㅎ
서비스는 포장이다 보니 ㅎㅎ
보통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에 직접 매장에서 치맥 한번
벌컥벌컥 해야겠어요!!!
그럼 이만 꿀.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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