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차코예요!
제천 여행 포스팅의 마지막이 될 것 같은데요
다시 집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식사를 했던 바로 “뜰이있는집”에서
먹은 보리굴비 한상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위치는 제천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있고요
"뜰이있는집" 맞은편엔 "하소천"이라는 작은 천이 흘러요~
식당 운영 시간은 아래 참조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목요일은 휴무이고 수요일은 좀 일찍 끝나니 주중에는
가실 때 시간을 확인하시고 가셔야 될 것 같아요
수요일 : 11:00 - 16:15(라스트오더 : 15:00)
목요일 : 휴무
이외 : 11:00 - 21:00
(라스트오더 19:45, 브레이크 : 15:00 - 17:00)
https://naver.me/5e0cDkw6
뜰이있는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14 · 블로그리뷰 1,685
m.place.naver.com
저희는 일요일 점심쯤 갔는데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를 했어야 됐어요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는 장소로 갔습니다
그날 너무 더웠는데(무려 35도) 다행히도 옆에
대기 장소가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에어컨 빵빵!!
(식당에서 바로 옆에 작은 별관 같이 되어있어요)

여기서 커피도 마실 수 있고
가장 웃겼던 건 강냉이를 먹으면서
기다릴 수 있다는 거예요 ㅎㅎ
저는.. 밥도 먹기 전에 3컵이나 먹었답니다 허허..

강냉이가 차가우면 맛이 없을 까봐
이렇게 밥솥 안에 강냉이를
잔뜩 넣어놨어요 ㅎㅎ
뜨끈 뜨근한 강냉이 너무 맛있어서
손님들이 진짜 많이 퍼가시더라고요 ㅎㅎ

20분에서 30분 정도 웨이팅 하고 나니
드디어 저희를 불러 주시네요 흑흑
너무 배고팠습니다!!!
웨이팅 하는 곳에서 식당으로 달려갑니다!!

식당 내부는 중앙에는 셀프바가 있고
참기름, 들기름, 반찬 등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료품들을 살 수 있는 곳이 보이고
좌 우측으로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식당 내부에 보면 유명인들이 와서
사인을 한가득 해놓은 곳이 있어요 ㅎㅎ
역시나 맛집의 특징이요???ㅎㅎ
특히나 영화배우 류승룡 씨의
사인이 두 개나 되어있고 사장님 같은 분과
같이 찍은 사진도 걸려 있답니다!!

저희는 제천황기 보리굴비 한상을 시켰고요
가격은 1인분에 30,000원으로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ㅎㅎ
게장류는 와이프가 좋아하지 않아서 안 시켰고
여기서는 일단 보리굴비를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뜰이 있는 집은 돌솥밥으로 밥이 나오고요
기본양념게장, 직화불고기, 청국장이 기본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기대기대~~ 되네요 ㅠ

자리에는 간단하게 셀프바 이용안내와
보리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참기름과
초고추장이 있습니다!!
보리밥은 별도로 나오진 않고 셀프바에서
무한대로 퍼서 드시면 됩니다요~~

우리의 보리굴비가 나오기 전에
셀프바를 한번 구경하러 가시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보리밥은
셀프바에 저렇게 가마솥 2개 안에 들어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는 보리강정이 있었고
수제 보리술빵은 기계 고장으로 저 날 먹을 수 없었어요
슬픈 현실...ㅠㅠㅠ

다음 옆으로 보시면
반찬 셀프바가 있습니다
기본 찬으로 깔리는 반찬들 모두 셀프로
가져올 수 있고 여기 있는 조합으로
보리밥 비빔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너무 서론이 길었죠? ㅎㅎ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보리굴비 한상이 나왔습니다
진짜 반찬이 어마무시하게 나오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돌솥밥과
아까 말씀드린 직화불고기, 양념게장,
청국장이 나옵니다 ㅎㅎ
진짜 상다리 부서지는 양 아니겠습니까?

셀프바에서 보리밥을 숙숙 퍼와서
초고추장 쏴아악 뿌려서
보리밥 비빔밥을 만들어서
같이 먹었답니다 ㅎㅎ
한상에 같이 나오는 청국장은
와이프가 청국장을 싫어하는 데도
불구하고 맛있어하더라고요 ~~~
진짜 강추예요~~

이제 메인인 보리굴비를 한번 확대해서 보시죠
저도 보리굴비는 몇 번 안 먹어 봤고 와이프는
이번에 처음 먹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보리굴비는 왜 보리 굴비냐!!? 통보리 속에 넣어서
서늘한 장소에서 서너 달 동안 숙성시킨 굴비라고 하고요
아주 살도 탱탱하고~ 짭짤한 게 맛이 끝내 줍니다

보리굴비를 드실 때 솥밥을 그릇에다 퍼서
녹차에 밥을 말아서 그 위에 보리 굴비 한 점을
촤아아아압 올려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녹차의 담백한 맛과 보리굴비의 짭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진짜 끝내 줍니다 ㅎㅎ
저는 사실 생선류의 요리는 안 좋아하는데요
진짜 여기는.. 미쳤네요... 솔직히 1인당
3만 원이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진짜 안 아까울 정도로 맛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식사하는 장면을 많이
못 찍었네요 ㅎㅎ 쇼츠로 만드는 동영상만
몇 개 찍고 허겁지겁 먹는다고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ㅠ
아래 쇼츠 링크 걸어드릴 테니 ㅎ
보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https://youtube.com/shorts/NPH1e6GdNzI?feature=share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거 같아요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버렸습니다 ㅎㅎ
(불상한 보리굴비…. 머리만 남았네요)

식사를 다하고 입구에 있던
반찬 코너들 간단하게 소개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진짜 뜰이 있는 집에서 나오는 반찬들은
신선하고 건강한 반찬들이 많아서
집에 사서 가고 싶었답니다 흑흑 ㅠㅠ
청국장도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총평(별 5개 만점)
맛 : ★★★★★
위치 : ★★★★☆
서비스 : ★★★★★
진짜 보리굴비의 맛은..
어디서 먹어본 보리굴비 보다 제일 맛있더라고요
인생 생선요리 같다고 말할 수 있어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고....
진짜 오셔서 드셔보셔야 돼요!!
저도 아는 선배가 추천해서 여기 왔는데
반찬부터 하나하나 모든 게
건강하고 맛있는 맛이었어요!!
저는 기본으로 나오는 돌솥이랑
보리밥도 두 번이나 퍼서 먹었답니다 ㅠㅠ
위치는 제천에서 살짝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차가 없으시면 찾아가기가 힘드실 수 있어요
서비스는 뭐 맛집의 특징이죠? 너무 친절하세요 ㅎㅎ
그리고 남은 굴비나 이런 건 포장도 해주시니
굴비 남으신 건 가져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
그리고 나오는 모든 음식들은 직접 사서
집에서 해드실수 있으니
집에서 드실 분은 꼭꼭 사서 가시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제천 포스팅 마지막이네요 ㅎ
이것저것 두서없이 올린 글들
봐주신다고 감사해요!!
그럼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만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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