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차코예요~
오늘은 갑자기 제천 여행을 하게 되어서
급하게 제천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주 제천 다녀온 숙소 후기,
먹은 음식들에 대해서 다양하게
소개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제천에서 묵을 레스트리 리솜을 가기 전에
와이프가 시장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제천 중앙 시장을 먼저 갔습니다
제천 중앙 시장과 내토 전통시장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시장인데요~
내토군은 고려시대 때 제천을 부르던
지명이라고 해서 붙은 시장 이름이에요
제천 시장도 그렇고 내토 전통시장도 그렇고
진짜 시골 시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저는 내토 전통시장에 안에 있는
외갓집이라는 ”외갓집“이라는 빨강오뎅을
파는 집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주차는 시장 근처 공용주차장에 대면
주차하시는 분이 앞에 시간을 적어놓고
차를 가지고 가실 때 현금을 주시면 됩니다!!
외부에도 있고 내부로 들어가는 주차장도 있으니
자리가 있으면 바로 슉슉 들어가시면 돼요 ㅎㅎ
제천 중앙시장 주차장
충북 제천시 풍양로 108 중앙시장상가
https://naver.me/GpeiEXXQ
제천 중앙시장 주차장 : 네이버
m.place.naver.com
주차비는 10분에 200원 밖에 안됐고
저희는 외갓집 빨강오뎅 먹고 1,000원 밖에 안 냈네요 ㅎㅎ
내토전통시장 입구로 들어가면
여러 가게들이 나오는데요!!
저는 일단 빨강오뎅을 먹기 전에
위에 사진 왼쪽에 보이시는 가게에서
같이 먹으려고 식혜를 사서 갔습니다!!
와이프가 예전에 근처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식혜가 먹어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시장답게 식혜 가격은 무려 2,500원(작은 병기준)
이였습니다. 서울이었으면 상상도 못 할 가격.. ㅎㄷㄷ
가게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ㅎ
진짜 집에서 담근 아주 맛있는 식혜였어용!!
조금만 직진해서 가면 드디어 우리들의 목적지인
외갓집 빨강오뎅이 나옵니다 두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빨강오뎅을 드시고 있으시더라고요 ㅎㅎ
전통시장답게 가격은 진짜 미쳤네요~
거의 천원, 이천원이면 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of the 장점!!
그리고 외갓집은 결재는 선불이고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하니 가기 전 현금을
꼭 챙기셔서 오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오다가 휴게소에서 밥을 먹은 지 얼마 안돼서
빨강오뎅 2개와 김말이 2개를 먹어 보았습니다
빨강오뎅과 김말이 보이시나요?ㅎㅎ
서울에서도 워낙 맛있는 곳도 많다 보니
역시나 엄청나게 맛있고 그렇진 않았지만
가격대비 가성비가 진짜 최고였습니다 ㅎㅎ
오늘 진짜 외부 온도가 35도 정도 되고
폭염 주의보가 너무 심해서
빨강오뎅, 김말이만 후루릅 먹고
바로 시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총평(별 5개 만점)
맛 : ★★☆☆☆
위치 : ★★★★☆
서비스 : ★★★★ ★
솔직히 맛은 그냥 평범한 맛이었어요 ㅎ
서울에도 잘하는 오뎅집이 많아서
한번 시간 나면 들리면 좋을 거 같아요!!
위치는 생각보다 주차장도 잘되어있고
주차비도 좋아서 별 4개!!
서비스는 아시죠? 시골 시장 분들
정말 친절하십니다 ㅠㅠ 진짜 너무
감동받았어요!!
아 그리고 시장 구경하다가
혹시 아시는 분들 있으려나..(저는 아재라서)
CNA이라고 아시나요? 진짜 어렸을 때
시골에서 큰 문방구 브랜드였는데요 ㅎㅎ
아직도 제천에는 있다니 진짜 놀랐습니다!!
살짝 구경하고 왔는데 재밌더라고요
외관 사진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ㅎㅎ
마지막으로 사진 보여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이만.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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